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_우리 다움이 세계를 구한다.

1. 영화정보

Doraemon the Movie: Nobita's Sky Utopia, 映画ドラえもん　のび太と空の理想郷（ユートピア）, 2023

개봉 : 2023.07.08

장르 : 애니메이션/어드벤처/SF

국가 : 일본

등급 :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 107분

감독 : 도야마 타쿠미

출연 : 윤아영(도라에몽), 김정아(진구), 조현정(이슬이), 최낙윤(퉁퉁이), 이현주(비실이)

 

만약 어딘가에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꿈같은 낙원이 존재한다면?? 
하늘에 떠 있는 유토피아에서의 대모험이 시작된다~!! 

하늘에 수수께끼의 초승달 모양의 섬을 발견한 진구는
「저것이야말로 내가 찾고 있던 유토피아다!」라고 우기고,
도라에몽과 친구들과 함께 비밀도구 비행선 타임 제플린을 타고 그 섬을 찾으러 떠나기로!
여러 가지 시대와 장소를 찾아 드디어 찾은 그 정체는
누구나 완벽해질 수 있는 꿈같은 낙원 <파라다피아>였다!
그리고 거기서 만난 건 모든 게 완벽한 퍼펙트 고양이형 로봇 소냐.
바로 소냐와 친해진 도라에몽과 친구들이지만
아무래도 이 낙원에는 큰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 같고.
과연 진구와 친구들은 그 낙원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하늘에 떠있는 이상향(유토피아)에서의 대모험이 시작된다--!!

2. 줄거리

시공을 초월하는 비행선 ‘타임 제플린’을 타고 낙원의 섬 ‘파라다피아’에 도착한 도라에몽과 친구들은 그곳에서 섬을 지키는 일을 하는 완벽한 고양이형 로봇 ‘소냐’를 만난다. ‘소냐’는 분홍 눈동자에 스카프를 두른 깜찍한 비주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가운데, 같은 고양이형 로봇 도라에몽과 감동적인 우정을 선보이며 패밀리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미래에서 온 현상금 사냥꾼 ‘마림바’는 도라에몽의 ‘변신 빔’으로 인해 귀여운 무당벌레의 모습으로 변하며 영화 속 신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외에도, 도라에몽이 주문한 ‘타임 제플린’을 배달하러 온 수다스러운 말투가 특징인 ‘미래 백화점 배달원’과 ‘파라다피아’의 주민이 된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모범생 반장 ‘한나’, 항상 웃는 얼굴의 ‘파라다피아’ 학교 선생님까지 극장판에 처음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다채로운 비밀도구들의 등장 또한 눈길을 끈다. 도라에몽이 유토피아를 찾기 위해 할부로 구매한 타임 워프 기능을 갖춘 비행선 ‘타임 제플린’부터 버튼을 누르면 비행복과 프로펠러 비행기가 나오는 ‘즉석 비행기 세트’까지 신기한 비밀도구들이 총출동해 스카이 어드벤처만의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도라에몽이 사용할 수 없는 비밀도구를 버리는 ‘4차원 쓰레기봉투’를 비롯해 동물이나 곤충으로 변할 수 있는 ‘변신 빔’, 언제 어디서나 기사를 찾아서 볼 수 있는 ‘타임 신문’까지 여러 비밀도구들이 활약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공부부터 운동까지 뭐 하나 잘하는 게 없어 의기소침한 진구는 경쟁 없이 누구든 다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유토피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도라에몽과 친구들에게 그곳을 찾아 떠나자고 한다. 시공을 초월하는 비행선 ‘타임 제플린’을 타고 여러 시대와 장소를 여행한 도라에몽과 친구들은 드디어 초승달 모양의 낙원의 섬 ‘파라다피아’에 도착하게 되고, 퍼펙트 고양이형 로봇 ‘소냐’를 만난다. 같은 고양이형 로봇 도라에몽과 ‘소냐’는 조금씩 우정을 쌓아가고, 진구와 친구들은 완벽한 초등학생으로 거듭나기 위한 수업을 들으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지만, 점차 ‘파라다피아’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며 위기를 맞이한다.

3. 소감

여름시즌 최고의 친구 도라에몽이 극장판 시리즈 42번째 작품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로 오는 7월 8일 돌아왔다.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퍼펙트 스카이 어드벤처를 담고 있는 이번 작품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 이후 3년 만에 극장판 오리지널 스토리로 돌아온 작품이자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영웅기~스페이스 히어로즈~> 이후 8년 만에 나오는 순수 오리지널 스토리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