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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더 마블스_캡틴 마블이 돌아온다!

by 아들둘딸둘맘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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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화정보

The Marvels, 2023
개봉 : 2023.11.08
장르 : 액션/어드벤처/판타지
국가 : 미국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5분
감독 : 니아 다코스타
출연 : 브리 라슨, 티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자웨 애쉬튼, 사무엘L. 잭슨, 박서준
 

2023년, 캡틴 마블이 돌아온다! 
 
강력한 힘으로 은하계를 수호하는 최강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 
캡틴 마블의 오랜 친구의 딸이자, 빛의 파장을 조작하는 히어로 ‘모니카 램보’ 
최애 히어로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인 미즈 마블 ‘카말라 칸’ 
 
캡틴 마블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냉혹한 크리족 리더 ‘다르-벤’의 영향으로 
세 명의 히어로는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서로의 위치가 뒤바뀌게 된다. 
 
뜻하지 않게 우주와 지구를 넘나들게 되는 예측 불가하고 통제 불가한 상황 속, 
‘다르-벤’은 지구를 포함해 캡틴 마블이 고향이라고 부르는 
수많은 행성을 모두 파멸시키려 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모인 팀 ‘마블스’는 하나로 힘을 모으는데… 
 
함께,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역대급 파장을 일으킬 마블의 NEW 팀업이 시작된다!

2.[ PRODUCTION NOTE]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유쾌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
예측불허 짜릿한 스위칭 액션을 위한 배우들의 노력!


<더 마블스>는 빛을 흡수하는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와 빛을 보는 ‘모니카 램보’, 그리고 빛을 물체로 바꾸는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의 능력이 뒤엉키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이들은 ‘크리족’ 리더 ‘다르-벤’에 의해 능력을 쓸 때마다 서로의 위치가 바뀌는 상황에 처하고, 강력한 빌런 ‘다르-벤’을 막기 위해서는 이 상황을 이용해 최대의 시너지를 내야만 한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오로지 <더 마블스>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무이 ‘스위칭 액션’이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세 히어로 사이 액션 스타일의 차이가 뚜렷이 드러나도록 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었다. 이에 ‘모니카 램보’ 역을 맡은 테요나 패리스는 몇 달에 걸쳐 복싱 훈련을 받았고,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을 연기한 이만 벨라니는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곡예 활동인 파쿠르에서 따온 움직임을 익혔다. ‘카말라 칸’ 특유의 파쿠르 액션에 대해 이만 벨라니는 “이 영화를 찍을 때는 [미즈 마블]이 방영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카말라’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고, 액션 팀과 함께 파쿠르 액션을 직접 개발해야 했다”라고 전하며 그의 독특한 액션을 더욱 기대케 한다.

배경이 지구를 넘어서 다양한 행성, 우주로 확장된 데에 더불어 거대한 규모의 액션과 슈퍼파워를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은 더욱 강도 높은 와이어 액션을 소화해 내야만 했다. 테요나 패리스는 “이 모든 강도 높은 훈련은 14시간 동안 와이어에 묶여 떠 있기 위해서였다”라며 장시간 이어진 와이어 촬영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또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를 연기한 브리 라슨은 <더 마블스>의 액션에 대해 “전편보다 더욱 많은 와이어 액션이 있었고, 신체적으로 훨씬 힘들었다”라고 전해 <캡틴 마블>보다 뛰어난 액션을 예상케 한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더 마블스>의 액션과 영화의 톤에 대해 “세 히어로의 위치가 바뀌어서 정신없는 분위기를 유쾌하고 재밌는 톤으로 만들려 노력했다”라고 전해 모두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가 될 것을 예고, 이들의 노력이 어떻게 빛을 발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렇듯 <더 마블스>는 각자의 뚜렷한 개성으로 이뤄진 팀 ‘마블스’의 합이 돋보이는 액션으로 전에 없던 쾌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3.[ HOT ISSUE]

돌아온 캡틴 마블! 이전의 캡틴 마블은 잊어라!
우주를 지키는 새로운 빛이 될 히어로 팀의 탄생!


뜨거운 사랑을 받은 <캡틴 마블>(2019)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이자, 2023년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가 오는 11월 관객들을 찾는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 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이제는 혼자가 아닌 팀으로 활동하며 마주하는 위기와 영웅적 성장 서사를 다룬다. <캡틴 마블>에서 처음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 이전에 존재했던 초기 히어로로, <캡틴 마블>을 통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 가장 강력한 히어로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고뇌, 그 이후 성장 이야기와 더불어 폭발적인 액션까지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성원을 받았다. 그는 <캡틴 마블>에서 젊었을 적의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협동해 위기를 타파했으며, 이후 ‘닉 퓨리’가 ‘어벤져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도록 영감을 주기도 했다. 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에서 다시 등장하며 MCU를 뒤흔든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대적하는 막강한 힘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 줄곧 혼자 온 우주를 떠돌며 숙적인 ‘크리족’에 대항하던 그가 <더 마블스>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새롭게 팀을 이룰 캡틴 마블과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은 ‘크리족’의 리더 ‘다르-벤’(자웨 애쉬튼)에 의해 능력을 쓸 때마다 위치가 서로 바뀌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언뜻 공통 분모가 없어 보이는 세 히어로는 알고 보면 독특한 관계성으로 얽혀 있는데, 우선 ‘모니카 램보’는 ‘캐럴 댄버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로 <캡틴 마블>에 등장한 바 있는 ‘마리아 램보’의 딸이다. ‘모니카 램보’ 역시 어릴 적 모습으로 <캡틴 마블>에 등장했다. 엄마 ‘마리아 램보’가 창설한 S.W.O.R.D.(지각 무기 관측 및 대응국)에서 일하던 ‘모니카 램보’는 임무 수행 중 빛을 시각화하고 파장을 조작하는 슈퍼파워를 얻게 된다. 이에 더해, 미즈 마블로 갓 활동하기 시작한 하이틴 히어로 ‘카말라 칸’은 캡틴 마블의 엄청난 팬이다. 언제나 히어로를 선망하던 그는 어느 날 할머니의 유물 ‘뱅글’로 인해 숨겨져 있던 초인적인 힘을 자각하고, 미즈 마블이라는 이름으로 히어로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빛을 형상화해 무기로 활용하는 그의 능력은 미즈 마블만이 선보일 수 있는 무궁무진한 액션을 기대케 한다.

이렇듯 서로 접점이 없는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하나의 팀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세 인물이 선보일 새로운 조화는 <더 마블스>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이다. 뿐만 아니라 견고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캐럴 댄버스’, 진중한 모습으로 팀의 균형을 잡아줄 ‘모니카 램보’, 천진난만 밝은 성향을 가진 ‘카말라 칸’ 등 서로 다른 모습의 세 인물이 서로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이들이 만들어 나갈 새롭고 막강한 팀의 모습은 <더 마블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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