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_멈추지 않는 도전!

1. 영화정보

The First Slam Dunk, 2022

개봉 : 2023.01.04

장르 : 애니메이션

국가 : 일본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5분

감독 : 이노우에 다케히코

출연 : 강수진(강백호), 신용우(서태웅), 엄상현(송태섭), 장민혁(정대만), 최낙윤(채치수) 등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2. 줄거리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극장판으로 원작자 이오우에 다케히코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영화이다. 많은 팬들이 염원한 고교체육대회 32강전을 모티브 한 내용으로 기존 애니메이션과 같지만 새롭게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전국 제패를 향하여 나아가는 북산고 농구부의 패기와 열정과 성장을 담았다. 상영기간 내내 관객 평정이 좋았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높은 완성도로 입소문이 나 더욱 많은 관람객이 모인 작품이다. 기존 인기 많은 멤버 대신 송태섭을 주연으로 밀며 새로움과 감동을 추구했지만, 그만큼 다른 멤버들의 비중이 떨어지기에 오랜 팬들의 불만이 있기도 했다.

이 영화는 송태섭을 주인공으로 그의 가정환경 등이 이야기에 주축으로 다루어진다. 형 송준섭과 막내 송아라와 삼 남매인 송태섭은 오키나와현 소속 농구선수로 뛴다. 그러던 중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하여 캡틴의 역할을 하겠다던 형 송준섭마저 낚시를 하러 갔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형과 함께 행복한 농구선수생활을 하던 송태섭에게 죽은 형과 비교당하며 그저 그런 선수라는 평가만 남았다. 가족과 주변에서도 인정받지 못한 송태섭은 북산고에 진학 이후 예선탈락하고 사건에 휘말리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다. 다시 오키나와에 돌아간 송태섭은 형과 마지막으로 함께했던 동굴에서 형의 유품들을 발견하고 형이 이루지 못한 꿈인 산왕을 이기겠다는 포부를 다진다.

 

-[ Character ]

북산고교 농구부

＃7 포인트 가드 송태섭
2학년 / 168cm
싸움이 잦은 성격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지만 북산의 차기 주장으로 지목될 만큼 농구 실력은 확실하다. 타고난 스피드와 돌파력을 무기로 팀의 공격을 이끄는 사령탑을 맡고 있다.

＃14 슈팅 가드 정대만
3학년 / 184cm
중학교 시절 지역 MVP로 선정된 수재. 부상으로 한번 좌절했으나 팀으로 복귀했다. 긴 공백으로 인해 스태미나가 부족한 점은 있지만 정확도가 높은 3점 슈터로서 팀에 공헌한다.

＃11 스몰 포워드 서태웅
1학년 / 187cm
지역 예선에서는 신인왕 & 베스트 5에 선정된 실력파. 농구 센스는 팀 내에서도 발군으로 1학년 치고는 빠르게 북산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국내 최고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

＃10 파워 포워드 강백호
1학년 / 189.2cm
고등학교부터 농구를 시작한 초심자이지만 타고난 체격과 천성의 운동능력을 가진 인재. 채치수에게 배운 경이로운 리바운드 능력으로 북산의 골밑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어 팀에 좋은 리듬을 가져온다.

＃4 센터 채치수
3학년 / 197cm
문제아 투성이인 팀을 전국 대회까지 이끌어온 북산의 정신적 지주. 농구에 대한 열의가 강한 나머지 과거에는 팀 동료들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전국 대회에서 산왕을 상대하는 날을 꿈꿔왔다.


산왕공고 농구부

＃4 포인트 가드 이명헌
3학년 / 180cm
1학년 때부터 산왕의 주전이었으며, 현재는 주장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냉정하게 멤버들을 지탱해 주는 팀의 요체. 탁월한 게임 메이킹은 선수와 감독 모두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6 가드 최동오
3학년 / 185cm
‘정우성만 없으면 어디에서나 에이스로 꼽힐 선수’로 평가되는 실력자. 원래는 스타팅 멤버였으나 북산전에서는 정대만의 집중 마크를 맡은 김낙수가 주전이 되며 중간부터 출전하게 된다.

＃9 가드-포워드 정우성
2학년 / 186cm
최강 산왕공고에서 1학년부터 에이스로 군림한 고교 No.1 플레이어. 강적과의 싸움과 새로운 도전에 항상 굶주려 있으며, 전국 대회 후에는 미국으로 농구 유학이 정해져 있다.

＃5 센터 정성구
3학년 / 198cm
파워와 무게를 활용한 스크린 아웃에 뛰어난 산왕의 최고 리바운드 명수. ‘신현철 이외에는 진 적이 없다’라고 자부하는 막강한 리바운드 능력으로 골밑에서 강백호의 앞을 막아선다.

＃7 센터-포워드 신현철
3학년 / 194cm
‘고교계 최강 센터’로 평판이 자자한 실력자. 예전에는 작았던 몸집이 급격히 자라남에 따라 가드, 포워드, 센터를 역임한 결과, 파워, 기술, 스피드를 겸비한 이색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안한수(안 선생님)
한때는 흰머리 호랑이라 불리던 공포의 대학 농구계의 명장. ‘포기하는 순간 시합 종료’를 모토로 최강 산왕을 타도하기 위해, 북산 고등학교 농구부를 이끈다.

송준섭
송태섭의 3살 위 형으로 장남이다. 지역 유소년 농구 대회에서 명선수로 알려져 있었지만, 8년 전 해양 사고로 태섭의 곁을 떠난다.

권준호
북산 고등학교 농구부의 부주장. 중학교 때부터 함께 해온 채치수와 함께 현재 북산고교 농구부의 토대를 1학년 때부터 지탱해 왔다.

이한나
북산 고등학교 농구부 매니저. 여장부 기질로 불량학생에게도 겁을 먹지 않는 배짱과 남을 잘 돌보는 성격으로 북산 벤치를 하나로 이끌며 팀을 서포트한다.

3. 영화 속 명대사

쉽게 등 돌리지 마, 어떻게든 빈틈을 찾아야지!

포기하면 그 순간이 시합종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