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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정보
A Man of Reason, 2020
개봉 : 2023.08.15
장르 : 액션/드라마/스릴러/느와르/하드보일드/첩보/복수/시대극/피카레스크
국가 : 한국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98분
감독 : 정우성
출연 :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시놉시스]
“살면서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을 다 후회했어”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정우성)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한다.
‘수혁’의 출소를 기다리던 보스 ‘응국’(박성웅)은 ‘수혁’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자신의 오른팔이자 조직의 2인자 ‘성준’(김준한)에게 그를 감시하라 지시한다.
‘수혁’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 찬 ‘성준’은
일명 세탁기라 불리는 2인조 해결사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에게
‘수혁’을 제거할 것을 의뢰하고
자신들의 방식대로 무자비하게 타겟을 처리하는 이들은 ‘수혁’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는데…
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이 되었다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정우성)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한다.
‘수혁’의 출소를 기다리던 보스 ‘응국’(박성웅)은 ‘수혁’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자신의 오른팔이자 조직의 2인자 ‘성준’(김준한)에게 그를 감시하라 지시한다.
‘수혁’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 찬 ‘성준’은
일명 세탁기라 불리는 2인조 해결사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에게
‘수혁’을 제거할 것을 의뢰하고
자신들의 방식대로 무자비하게 타겟을 처리하는 이들은 ‘수혁’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는데…
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이 되었다
2. 줄거리
조직의 보스를 대신해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수혁의 출소 후, 새로운 보스 응국에게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전한다. 수혁은 오랫동안 사귄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서 자신이 이제 어린 여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응국은 아직 그를 풀어줄 생각이 없어, 조직 내 2인자 성준에게 수혁을 감시하라고 시킨다. 성준은 수혁을 향한 비뚤어진 질투심에 수혁의 살해를 의뢰한다. 결국 수혁의 딸이 킬러에게 인질로 잡히고, 수혁은 복수를 결심한다.
[주요인물]
수혁(정우성) : "살면서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을 다 후회했어"
조직의 보스를 대신해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출소한 인물. 출소 후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평범한 삶을 살려고 한다.
우진(김남길) : "다 소용없어. 어차피 넌 죽을거니까"
성준에게 수혁의 살해를 의뢰받은 청부살인업자. 맡은 일이라면 뭐든지 해내는 성공률 100% 해결사로, 일명 세탁기로 불린다.
응국(박성웅) : "앞으로 잘 해보겠다는 말이 나올 줄 알았는데"
과거 수혁이 몸 담았던 조직의 새로운 보스. 수혁이 과거를 청산하고 평화롭게 살겠다는 말에 성준에게 수혁의 감시를 맡긴다.
성준(김준한) : "수혁이 새끼가 저를 호구로 보는 것 같아서요"
과거 수혁이 몸 담고 있던 조직 내 2인자. 수혁에 대한 비뚤어진 질투심으로 우진에게 수혁의 살인 의뢰를 맡긴다.
진아(박유나) : "복잡한 거 딱 싫은데"
우진의 파트너이자 폭탄 전문 킬러. 바이크를 몰며, 사제 폭탄을 제조하고 복잡한 건 딱 싫지만, 자신보다 오빠 같은 우진을 보호하는 인물이다.
3. [ABOUT MOVIE]
신인 감독 정우성, 베테랑 배우 정우성을 만나다!
레디-액션-컷-오케이!
카메라의 앞과 뒤, 모든 과정을 책임진 감독 정우성의 첫 영화!
<보호자>가 궁금해지는 첫 번째 이유는 정우성이다. 20여 년 넘게 한국 관객에게 세대 불문, 한 시절을 대표하는 영화들로 기억을 남긴 그가 감독으로 선택한 첫 영화에 대한 호기심은 어쩌면 당연하다. 청춘의 이름인 <비트>, 한국 버디 영화의 효시인 <태양은 없다>, 지극한 순애보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웨스턴 장르를 접목한 새로운 액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북을 적이 아닌 사람으로 다가오게 만든 <강철비>, 변호사의 직업윤리와 사람으로서의 고뇌를 그린 <증인>과 애국과 신념이 공존한 <헌트>까지. 관객이 기억하는 정우성은 멋짐 뒤에 가려진 ‘사람’의 얼굴로 관객에게 다가섰다.
그리고 <보호자>는 좋은 배우로서 그가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넓은 ‘시야’를 감독으로 펼쳐 보이는 첫 번째 영화다. 감독과 주연을 겸했기에 <보호자>에서 그는 ‘레디-액션-컷-오케이’까지 모든 과정에 자신의 인장을 새겼다. 카메라의 앞과 뒤, 연기와 연출, 프리 프로덕션과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신인 감독 정우성은 배우로서 체득한 노하우로 동료 배우들이 가장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디렉션을 줬고, 누구보다 오래 한국 영화의 현장에 있었던 베테랑다운 애정과 실력으로 스태프들에게서 최선을 뽑아내고자 했다. 감독이자 주연으로 선보이는 <보호자>는 베테랑 배우 정우성의 30번째 영화이자, 좋은 감독 정우성의 첫 번째 영화다.
레디-액션-컷-오케이!
카메라의 앞과 뒤, 모든 과정을 책임진 감독 정우성의 첫 영화!
<보호자>가 궁금해지는 첫 번째 이유는 정우성이다. 20여 년 넘게 한국 관객에게 세대 불문, 한 시절을 대표하는 영화들로 기억을 남긴 그가 감독으로 선택한 첫 영화에 대한 호기심은 어쩌면 당연하다. 청춘의 이름인 <비트>, 한국 버디 영화의 효시인 <태양은 없다>, 지극한 순애보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웨스턴 장르를 접목한 새로운 액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북을 적이 아닌 사람으로 다가오게 만든 <강철비>, 변호사의 직업윤리와 사람으로서의 고뇌를 그린 <증인>과 애국과 신념이 공존한 <헌트>까지. 관객이 기억하는 정우성은 멋짐 뒤에 가려진 ‘사람’의 얼굴로 관객에게 다가섰다.
그리고 <보호자>는 좋은 배우로서 그가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넓은 ‘시야’를 감독으로 펼쳐 보이는 첫 번째 영화다. 감독과 주연을 겸했기에 <보호자>에서 그는 ‘레디-액션-컷-오케이’까지 모든 과정에 자신의 인장을 새겼다. 카메라의 앞과 뒤, 연기와 연출, 프리 프로덕션과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신인 감독 정우성은 배우로서 체득한 노하우로 동료 배우들이 가장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디렉션을 줬고, 누구보다 오래 한국 영화의 현장에 있었던 베테랑다운 애정과 실력으로 스태프들에게서 최선을 뽑아내고자 했다. 감독이자 주연으로 선보이는 <보호자>는 베테랑 배우 정우성의 30번째 영화이자, 좋은 감독 정우성의 첫 번째 영화다.
‘우진’ 역을 맡은 김남길은 “감독으로서 디렉팅하시는 부분이 되게 명쾌해 배우로서 연기할 때 수월했다”라며 정우성 감독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응국’ 역의 박성웅 역시 “준비가 너무 잘 된 감독이었고, 배우다 보니 디렉션의 디테일이 정말 와 닿았다. 그런데 초반엔 너무 손발을 꽁꽁 묶어놔서 힘들었다”라는 말로 오직 정우성 감독만이 할 수 있는 섬세한 디렉션에 대한 인정과 복합적인 심경을 동시에 전했다. ‘성준’ 역을 맡은 김준한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영화에 대한 노하우와 내공이 느껴졌다. 앞으로 계속 감독하셔야 할 것 같다”라는 말로 존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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