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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스파이 코드명 포춘_넥스트 레벨 스타뎀이 온다!

by 아들둘딸둘맘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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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화정보

Operation Fortune: Ruse de guerre, 2022
개봉 : 2023.08.30
장르 : 액션/코미디/스릴러
국가 : 미국, 중국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4분
감독 : 가이 리치
출연 : 제이슨 스타뎀, 휴 그랜트, 조쉬 하트넷, 캐리 엘위스, 오브리 플라자, 벅지 말론
 
 

2.줄거리

전 세계 검은 무기 거래 왕, 슈퍼 빌런 ‘그렉’ 
그가 정체를 파악조차 불가능한 ‘핸들’을 거래한다는  
첩보 내용이 입수된다. 
국가 정보국은 전세계를 붕괴시킬 수도 있는  
이것이 무엇인지 대혼돈에 빠지게 되고… 

이 혼돈을 해결할 자는 오직 하나!
액션 만랩, 수트 핏과 꿀성대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업계 최고의 스파이 ‘포춘’

무비 스타, 테크 전문가와 샷건 마스터까지 
팀 ‘포춘’을 조합한 후 
일생일대의 위험한 임무에 나서게 되는데… 

전세계가 그를 기다렸다!
준비된 스파이 ‘포춘’의 시대가 열린다!

 

3.소감

영화 ‘스파이 코드명 포춘’은 전직 올림픽 다이빙 선수이자 크로스핏, 킥복싱 등으로 다져진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이 기존의 스파이 계보를 이으면서도 스타뎀 만의 액션을 선 보이는 새로운 스파이로 등장하는 영화다.

 

‘스파이 코드명 포춘’은 클래식하고 중후한 영국 신사 스파이 ‘007’ 시리즈, 현대판 007이자 신사의 일상 물건을 스페셜 가젯으로 활용하는 ‘킹스맨’, 매 시리즈마다 톰 크루즈의 새로운 노스턴트 액션으로 화제가 되는 ‘미션 임파서블’의 스파이 계보를 이은 제이슨 스타뎀이 세계를 구하는 최고의 스파이 포춘으로 첫 공식 스파이 임무에 나선다.

 

전 세계 검은 무기 거래 왕, 슈퍼 빌런 그렉(휴 그랜트)이 정체 파악조차 불가능한 ‘핸들’을 거래한다는 첩보 내용이 입수된다. 국가 정보국은 전 세계를 붕괴시킬 수도 있는 이것이 무엇인지 대혼돈에 빠지게 되고, 업계 최고의 스파이 포춘(제이슨 스타뎀)이 이 혼돈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스파이 코드명 포춘’은 ‘알라딘’, ‘셜록 홈’으로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천만 감독이 된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해, 단순히 진지한 스파이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비밀스럽기에 매력적인 스파이, 시대를 앞선 첨단 무기를 활용한 액션 등 독특한 액션과 위트를 갖춘 제이슨 스타뎀 스타일의 스파이를 탄생시켰다. 


‘스파이 코드명 포춘’은 슈퍼 빌런 그렉이 최고로 사랑하는 애인 대니를 협박해 팀으로 영입하는 미국,  빠르고 정확한 펀치로 방해꾼을 제압하는 포춘의 호화 유람선 액션 씬을 볼 수 있는 프랑스,  마드리드 공항에서 작전을 방해하는 의문의 팀과 벌이는 아슬아슬한 첩보 액션 씬을 볼 수 있는 스페인,  여행 지도로 상대의 시야를 가리고 펀치로 제압하는 여행 지도 액션 씬이 돋보이는 튀르키예,  정보국 최고의 요원이자 정보국 예산을 탕진하는 최고의 요원 포춘의 휴가지 모로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대규모 로케이션으로 제작되었다.


가이 리치 감독은 ‘핸들’ 거래 현장 중 미사일과 기관총 등으로 중무장한 헬기로 거래 현장을 덮친 예상치 못한 세력의 등장으로 발생한, 전쟁을 방불케 하는 총격 씬, 정체가 발각되어 그렉이 보낸 암살자들과 깍아지른 듯한 절벽을 끼고 쫓고 쫓기는 추격을 벌이는 카체이싱 씬, 빌런 계의 슈퍼 빌런 그렉의 능력과 카리스마가 여실히 드러나는 미사일 세례 씬 등 대규모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역대급 액션 스케일을 선보인다.

포츈의 상대역, 전 세계 모든 검은 무기 거래를 관장하는 슈퍼 빌런 그렉은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 로맨틱한 영국 신사의 표본이었던 휴 그랜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험한 물건 ‘핸들’의 거래에까지 손을 뻗어 세계를 위협하는 치명적인 나쁜 남자로 변신한 연기로 관객을 즐겁게 한다.


그렉의 최고로 사랑하는 배우이자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무비 스타 대니는 ‘캐시트럭’ (2021), ‘식스 빌로우’ (2018), ‘나는 비와 함께 간다’ (2009), ‘블랙 달리아’ (2007)등에 출연한  조쉬 하트넷이 맡아 포춘의 협박에 의해 세계를 위협하는 빌런 그렉에게 매료되는 얼빵한 모습과 모든 스턴트 연기를 직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를 몰아 암살자들의 추격을 따돌리는 등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해킹과 도청 등이 기본인 테크 전문가이자 데스크를 떠난 현장에서는 재치 있는 위트와 예술에 대한 높은 식견으로 그렉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매력에 더해 흔들리는 차체에서도 완벽한 사격으로 암살자들까지 처리하는 사라역은 ‘사탄의 인형’ (2019), ‘언프리티 소셜 스타‘ (2017), ’오 마이 그랜파‘의 오브리 플라자가 맡아 톡톡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팀의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 최고의 작전을 설계할 뿐만 아니라 최고급 와인과 전세기 등으로 정보국 예산을 탕진하는 포춘을 통제하려 해 포춘과 티격태격하는 캐리 엘위스의 네이선 역은 캐리 엘위스가 맡아 개성 만점의 캐릭터를 선 보인다.

최고의 저격수로 언제나 등 뒤에서 팀을 지킬 뿐만 아니라 격투와 운전 등 유사시 상황에 언제든 대처할 수 있는 열정과 능력으로 포춘에게 인정받은 요원 벅지 말론의 J.J. 데이비스 역은 벅지 말론이 맡아 관객을 즐겁게 한다.


‘스파이 코드명 포춘’을 연출한 가이 리치 감독은 1995년 단편 영화 ‘하드 케이스’로 영화계에 데뷔해, 1998년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로 특유의 개그 센스, 슬로 모션, 스피디한 연출 등으로 떠오르는 신예 감독으로 주목받았다. 현장에서 즉흥으로 독특한 액션과 리듬감 있는 대사를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캐릭터와 세계관을 창작하는 것에 능한 감독이다.


그는 제이슨 스타뎀과는 장편 데뷔작인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때부터 인연을 맺었으며, 그 뒤로 ‘리볼버’, ‘캐시트럭’ 등 다수의 영화에서 함께 했다. 국내 흥행작 ‘셜록 홈즈(2009) 와 ’셜록 홈즈 : 그림자 게임(2011)이 도합 400만 관객의 선택을 받았고,  2019년 디즈니의 ‘알라딘’을 실사화한 ‘알라딘’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약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냈고 국내에서도 1,200만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s://www.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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